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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 비일상 4

by 8B2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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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듯 일상아닌
외계 하나비씨의 지구사는 일상이야기





필라테스가 끝나따

흥미가 떨어지기도 하고 재미가 없어서
새로운 운동을 찾다가 테니스를 배우게 되었다!!

꽤 어려울 것 같았는데 (무엇보다 라켓이랑 공이 무거울줄 알고 좀 쫄아따)
생각보다 자세가 중요한 스포츠여따.

근데 별로 어렵진 않았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 잘한다구 칭찬두 해주셧다😎
소질 있을지도오~~>_<
🎾



책을 갑자기 세권이나 샀다! 📚
책 쇼핑하면 구냥 기분이 좋은듯

트렌드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그냥 흐름으로 넘겼던 것들도
다 유행의 일종이었던게 신기햇다

틱톡에서 초등학생 사이에서 많이 업로드 되던 것들도
‘제트에게 어쩌고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뭐 그들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뭐 어쩌고로’
이런식으로 설명이 되어있는 거시다🥸

신기방기🤔



🐈‍⬛🐈‍⬛
시간이 갑자기 떠서 할일이나 해야겠다~ 하구 근처 카페에 갔는데
(밀크티 나비냥냠)

마감 한시간 전에 와서인지 사장님께서 무언의 압박인지 이쪽을 살피시길래
빨리 가야겠다아 하고 이르게 일어나서 빈그릇을 가져다 드렸는데
아르바이트 제의를 받았다
🤓❓

알바 경험이 한번도 없다구 말씀드렸는데 나를 갠찬게 보신것 같았다.

알바도 해보고 싶었어서 약간 혹했는데
주5일이라는 말에 확답을 드리지 못하구 나와따.

왜냐면,, 난 평일에도 나그네를 봐야하기 때문>_<
🩵



무언가 새로운걸 해보고 시퍼서
요즘 엄청나게 핫한 >롤<을 해보아따 👩🏻‍💻👩🏻‍💻

원래 서로 죽이는 그런 경쟁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런 게임은 쳐다도 안봤었는데,,
사람일은 역시 모르는거다

공부해야할게 너무 많은
정보가 한가득인!
그런 게임이어찌만 나름 재밌었었다.
👾🎮⛳️

이름 들어본 챔피언들 하나씩 해봤는데
서포터 포지션이 젤 재미없엇다

아직 다 해보진 않아서 확실히 모루지만
나중에 또 기회가 있으면 티모를 해봐야징~!!
게임하는데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신기했다

그리고 피씨방이 무슨 김밥천국이 따로 없다.
와우~😲😲😲
근데 게임을 하면서 어케 밥을 먹지??
키보드에 흘리면 청소하기 힘들거가튼데



나는,, 요즘도 여전히…
일년내내,,,낫또를 먹고있다…
완전 데일리하게 먹는다

정말 하나에 빠지면 꽤 오래 좋아해버리는 것 같다.
나비또낫또

낫또말고 다른 것좀 머그라는 얘기두 마니 듣는데
여전히 짜릿해😋😋😋



겨울에는 나비(곤충)을 볼 수 없는게 아쉽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나비는
우연히 발견한 네잎클로버보다도
내게 좋은 기분을 주는 것 가타
근데 뭔 모기는 아직까지 잇나!???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냅다 가까운 날짜에 신청을 했는데
공부할 시간이 넘 없었다.

점선은 뭐고 실선은 또 뭐야
길바닥ㅇㅔ 삼각형이 왜 그려져있는데
🤯🤯🤯🤯

나는 그야말로 운알못이었기에^_^

시간이 너무 없지만 아예 공부를 안하고 가기엔 아는게 너무 없어서
공연하러 가는길에 한번 풀어보고
공연장 대기실에서 한번 풀어보고 했다.
🙇🏻‍♀️

점수가 아슬아슬한 느낌으로 나오길래
아무래도 ,, 재수해야할지도 라고 생각했다
(근데 재수 너무 기챠는데)

시험 당일 대기하는 시간에
전에 풀었던거라도 훑으며 복습했다

근데
실전때 너무 잘봐버린 것이다
😆😆
야호~

실기는 나중에 볼 예정



요즘 도쿄구울을 다시 보구 있다.
한때 내 마음을 울렸던 나의 최애 만화

Ado씨가 unravel을 커버해서
맨날 듣다가 갑자기 또 보고 싶어진 거시다.

다시 보면서 또 느끼는거지만~
도쿄구울만의 분위기를 엄청나게 좋아했던 것 같다
잔인한 만화를 찾던 그 시절 나의 수요에도 딱 맞았던 애니엿고

무엇보다 세계관 최강자같은 주인공인데
하나도 부럽지가 않는게 재밌다
🫨허허

뭔가 어떤 만화를 좋아하다보면 주인공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기 마련인데
도쿄구울 주인공은…
절대 되기 싫어^_^

뼈와 살을 깎아
각성하고 노력해서 만들어진 노력형 최강자랄까…

사람중에서도 순수했던 유형의 사람이
구울이라는 정반대 요인과 강제로 접목되면서
얼마나/어떻게 방황하고 변해가는지 표현한게 재밌었다



그치만 애니작화는 역시
마음에 들지 안아~~!~!~



인생 처음!!!
🥕당근🥕 이란걸 해보았다
와우

갑자기 사고 싶은게 생겨서
바로 그 자리에서
직거래 고고링~
해버렸다

옛날에도 몇번 시도 하다가 결국 안하게 되었엇는데
무ㅜ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을 갑자기
만나서 거래해고 확인하고 그런 과정이 내겐 너무
두렵기도 하고 그랬다 허허
낯성사람 스퀘리

근데 지금의 나는 주말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잇지안나

나루호도

하고 바로 직거래 고고링~

근데 구매한거 마음에 든다
훗 잘산듯



미라클 모닝~ 하고
아침에 할 일이 뚜렷하게 없으면 더 졸린 것 같아서
아침에 다이어리를 쓰기루 결정했다

유튜브 틀어놓고 전날밤의 일기를 쓰는 거시다.
첨엔 넘 무리하게 기상시간을 잡은 것이 아닌가…
했는데 이젠 꽤 적응을 한 것 같다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인스스에도 올렸었는데 쟈피 블로그에 쓸 말이겠군,,
하고 내려따 블로그를 더 채우고 시퍼서>_<)

이러케 하면 전날을 다시 곱씹을 수 있어서 좋고
전날 밤 일기쓰는거 대신에 할 일들을 더 할 수 잇게 되기두 한다
굿굿

+현재 미라클 모닝을 한달정도 돌파했는데
새벽형 인간이었을 때보다 시간을 더 채워서 쓸 수 있다는 장점두 있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나 애정을 더 갖게 되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건 자존감을 높이는 유명한 방법중 하나인데
사실 그걸 원하고 미라클모닝을 시작한다면..
나처럼 무리하게 원래 가진 패턴과 너무 다르게 시간을 잡으믄 안된다!!!!
(참고하시오)

나는 자존감만을 위해 시작한건 아니고
변화를 주고 싶어서 시작하여따.

언제부턴가 나 자신에게 권태기가 온 것처럼
내가 나에게 있어 덜 매력적인 사람으로 느껴지는 거시다.
나는 분명히 열심히 하고 피로해져 있는데도
스스로가 나태하다고 느껴지고 만족하지 못하는 악순환에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결국 무언가 확실한 변화를 줘야겠다고 결심해따!!!

그래서 시작한게 미라클모닝~~
인생의 아쥬 긴 부분을 야행성 외계인으로 보낸 내게 있어서
이거슨 꽤 결심력이 가둑 가득한
목표였던 거시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고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_<!
굿~뿌잉



가계부를 쓰기 시작해따.

평상시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였긴한데..
(어렸을때 용돈기입장은 써봤다)

자신에 대한 관리를 한다면
자신의 지갑사정도ㅠ 정도는 알아야하지 안켓니^^
하는 느낌으로 시작해따.

사실 이게 과연 내게 무언가 의미가 있을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
막 시작해서 아직은 모루겟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알게되지 아늘까나~~!! 생각중이다!!!
요호호

근데 뭐냐 지출내역이 그냥 맨날
- 케이크.
- 타코야끼.
이런식이다
은근 마니 먹네 나

이것도ㅠ조은 혀과가 잇으면
모두에게 알려주겟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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