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51VH9BYzZA?si=wogTIwcyZFR4JEh5 (올해의 브금)
Stellar Stellar / 星街すいせい(official)
星街すいせい 1stAlbum『Still Still Stellar』2021.9.29 Release全国流通販売&各種音楽サービスにて配信https://suisei.streamlink.to/sss作詞 : 星街すいせい 作曲 : TAKU INOUE 編曲 : TAKU INOUE Producer...
www.youtube.com

안녕하나비! 나비입니다.
생탄이 끝난 날부터 블로그를 썼는데,,,
계속 쓰다 보니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뒤엎고 새로 쓰고 그랬어요 헤헤
올해로 벌써 5번째 생탄을 무사히 마친 나비입니다!
새삼스럽지만 생탄으로 따지니 참 장수 아이돌이네요
이렇게 불안전하고불완전하고불안정한세계에서
오래오래 견뎌낸 저는
참 대단한 마법소녀예요
^-^v
이왕 하는 거면 제대로 해야 된다는 성격이기도 하고
힘들 때는 오히려 오기를 부리는 타입이라
적성에 맞았나 봅니다,,,
좋아하는 것들이나 사람들을 두고 갈 용기도 없었구요~
그래서 다섯 번째 생탄이 될 만큼!!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많은 시간을 함께한 오타들도 점차 생기고
생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돌이 된 것 같습니다요.
1. 2021 하나비
2. 2022 물멍
3. 2023 여름이 끝나도 우리는 청춘의 이름으로
4. 2024 푸름
5. 2025 악몽이 저무는 여름으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돌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나름 뚜렷한 색을 가진 아이돌이 된 것 같아요..!!
첫 번째 생탄 때 이후로는 항상 '올해가 마지막 생탄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이만큼 불안정한 세계가 어딨겠냐 생각이 들어서요
작년은 아무래도 제일 그랬구요!!!
그런데 이렇게 활동을 계속하기로 마음먹고,
올해 또 걱정을 한가득 안고 시작했지만 작년보다도 더 많은 분들이 생탄제에 방문해 줘서 기뻤어요~!!
제 생탄은 매년 컨셉이나 주제가 있었는데요~!
뉴비들을 위해 다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2021 하나비_나비의 아이돌 선언
2022 물멍_해파리 공주 나비나비
2023 여름이 끝나도 우리는 청춘의 이름으로_여름 청춘
2024 푸름_나비가 가진 눅눅한 모습을 보여주자
올해는 생탄제 제목 그대로
"악몽이 저무는 여름으로 가자"는 의미입니다.
제가 뮤로에서 첫 번째 생탄제를 하게 되었지만
올해 전반기에 다른 멤버들두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 미니 라이브를 했었는데요
그때도 각 멤버의 설정값에 맞춰서 진행을 햇었습니다
그 흐름에 맞춰 저 또한 마법소녀를 주제로 살렸구요!
참고로 각 멤버에게 부여된 스토리는, 각자 하고 싶은 걸 얘기해서 만들어졌는데요.
저는 실제로 악몽을 자주 꿉니다
안 꾸는 날이 더 레어해서 그냥 매일 꾼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
그래서 마법소녀가 되었습니다~
마법소녀가 되면 제가 악몽을 꾸고 혼자 기분 나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제가 악몽을 꾸면 누군가는 꾸지 않는다는 원리거든요
아주 멋진 일이죠?
마법소녀가 된 지금은
언젠가 세상에서 악몽이 사라졌을 때
저도 악몽을 안 꾸게 될 거랍니다~ 헤헤
여하튼 이렇게 계속 악몽을 꾸기도 하고
올해 새로운 팀을 시작하기도 했으니
뭔가 새로운 계절로 나아간다는 느낌을 제목에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포스터 속 나비도 등을 보인채 어딘가로 가고 있구요

힘들었던 것들 모두 지고
다 같이 악몽이 저무는 여름을 향해가고 싶습니다.

올해 생탄 드레스
무쟈 깜찍하지 않았나요?
완전 나비 오리지널 의상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법한,, 그런 디자인
상의 부분은 앞면은 빳빳 막대기가 들어있어요 처음 옷을 받았을대 제일 놀랐던 부분,,,
이렇게 옷에 강력한 지지대가 있는 건 처음 봤다네요
그렇지만 디자인은 넘 귀여우니까~>ㅁ<
날개는 나비오타에게 선물 받았는데요~!!
이번 드레스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자석으로 드레스와 연결하는 방식이었는데ㅡ 아무래도 춤을 격렬하게 추면 떨어질 테니 아예 실로 연결했어요!!
그리고 기장감이나 소매 부분은 수선을 해서 지금처럼 귀여운 모습이 되엇답니다
치마에도 조금 더 빵실함을 넣었구요
전체적으로 좀 더 나비와 어울리게 ~~

올해는 헤어에도 더욱 포인트를 줘봤어요
꼭 해보고 싶었던 아일렛 트윈테일을 한 거신데요~~
아무래도 뒤통수에 디자인이 있다 보니 혼자서는 안 될 것 가타서 로하웅니에게 부탁을 햇답니다~
덕분에 할 수 있었지롱!!
마법소녀에 맞춰 커다란 마법봉도 구매했네요
평상시에 안 신던 흰색 구두도 신구!!
구두 신고 생탄 한 건 물멍 때였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마법소녀라면 국룰이라고 생각해서 흰색 장갑도 껴봤어요
물멍 때 처음 저렇게 장갑을 꼈는데
그때는 너무 마이크가 미끄러져서 중간에 벗어버렸거든요
근데 올해는 느낌이 좀 달랐던 것 같아요
장갑 디자인이 달라서인지 제가 긴장을 더 해서인지!!
덜 미끄러져서 계속 장착하고 무대를 할 수 있었답니다~!!
올해 생탄을 하면서 스스로가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저의 성 장 입니다.
제가 제 입으로 말하니까 조금 부끄럽네요... 헤헤
저는 정말 긴장을 굉장히 엄청나게 많이 하는 타입이에요
스스로를 잘 믿지 못하고
운도 없고
걱정을 사서하고
그래서 생탄을 할 때마다 엄청나게 긴장을 해서
손과 다리를 벌벌 떨었는데요 (그래도 잘 해냈지만)
올해 생탄도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제 무대가 시작되고 무대 중심에서 솔로 라이브를 하는데
갑자기 '이제는 무섭지가 않구나'라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지금까지의 생탄 중에서 올해 가장 많은 관객들이 나만을 보고 있는데
그게 낯설지도 않았고 두렵지도 않았어요.
그게 스스로도 신기하고 대견한 기분이었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고 응원해 주는 게 무섭다기보다는
즐거운 느낌?
생탄마다, 혹은 어떤 무대를 처음 할 때마다
항상 너무 긴장이 되어서 어떤 안갯속에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그게 완전 걷히고 뚜렷한 느낌이었어요
사람들이 생생하게 보이고
내 몸의 감각이 내 것처럼 느껴지고
올해 역시 어느 정도 부담을 안고 생탄제를 했기 때문에
아예 긴장을 안 했다면 그건 당연히 아니지만!!
금방 적응을 할 수 있었어요.
스스로의 성장이 훅 와닿는 순간이었답니다. ..
이렇게 될 때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구나 싶기두 하구!!
마법의 힘인 걸까나~~

올해 생탄 셋리는 나비의 서사를 보여주자!라는 마음 하나로 구성했습니다.
과거의 저라면 하고 싶은걸 잔뜩 하자~~>ㅁ< 내가 누군지 보여주자!! 하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나비와 가드너 모두에게 의미 있고 한 곡 한 곡 기억에 남는 공연을 하고 싶었어요
한곡씩 소개를 한번 해볼게용
첫 곡으로 한 스타더스트송은 나비와 나비오타에게 아주 의미 있는 곡이죠?!
저의 퍼스널곡이라고 할 수도 있씁니다
내 노래도 아닌데 너무나 깊은 친밀감을 느끼고 있는 노래
아마 저뿐만이 아니겠죠
할 때마다 벅차오름을 주는 노래인데요
나비가 이 노래를 할 때 많이들 감동을 받아주시니
아무래도 제가 잘.. 하는... 거겠죠? (푸하핳)
농담이고,,,
제가 그만큼 이 노래를 많이 좋아하고 많이 공감하고 있기에 그걸 느껴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가사를 되게 중요하게 여기고
가사가 와닿을수록 무대를 몰입하게 되는 편인데용
변하지 않는 마음을 지금 믿고 싶어
나는 아직 노래하고 싶어
제일 조아하는 부분은 여기입니다.
이런 가사를 2022년 2023년 2024년 그리고 2025년에도
4년 동안 부르는 아이돌이 있다면 어떤가요
스더송은 혼자서도 하고, 멤버들이랑도 하고 그랬었죠
멤버들과 할 때는 동선도, 디테일한 동작도 추가로 만든 곳들이 몇몇 있습니다
나중에는 멘트를 치는 타이밍을 만들어 넣기도 하구요. (댄브때!)
올해는 이러한 스더송을
여름 대명절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느낌으로 넣었습니다.
2022년에 이 노래를 처음 했을 때
그때도 이 노래를 하면서 나비가 등장했는데요
서서히 오르는 스크린과 함께 설렘과 기대가 점점 차오르는 잊지 못할 순간이엇씁니다
올해는 데자뷰처럼
무대뒤에서 첫 소절을 부르다가 올라갔어요.
마법봉을 휙휙 휘두르면서~~!!
언제 해도 좋은 노래예요
그리고 애니데이로 했던 슈팅스타는
작년 생탄 때도 했었고, 저의 솔로활동을 함께했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알고리즘 내림을 받아서 하게 된 노래,, 가사가 정말 예쁜 노래죠~
제 블로그에 가사가 있으니 아직 못 보셨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그렇게 안 보이시겠지만 슈팅스타는 혼자 부를 때 제일 힘든 노래입니다
와우
정말 제일 힘들어요 진짜로 안 그래 보이는데,,,,,지옥의 왕도
역시 단체로 하니까 덜 힘들고 좋더라요^_^ 하하
힘들긴 하지만 역시 애정을 느끼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정말 예뿌니까~~
그다음!
프렐류드는 이제 유일하게
한국 라이브 아이돌의 오리지널 곡을 커버하는 무대였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굉장히 마법소녀 틱하다고 생각해 올해 생탄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그냥 제가 좋아하기두 하구요,,,
가사도 멜로디도 전부요
기회가 되어 요번에 같이 해봤는데
사실 심적으로 제일 걱정이 많이 가는 무대는 바로 요 프렐류드였어요
왜냐면!!!
첫 무대인데 mr이기도 했고
이 노래의 원곡자분들 사이에 껴서 하니까 아무래도 실수하면 너무 크게 민폐일 것 같기도 하고
이 노래를 좋아하는 오타 분들을 앞에 두고 했어야 허니까요!!
작곡가 분께서 도 샤라웃?? 응원을 해주셨기도 해서
망치면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연습을 제일 마니 했던 것 가타요
네기님이랑 아무님께서 안무를 친절히 알려주셔서 다행이었씁니다,,,
넘 어려웠어요 이 노래
젤 어려웠어요 춤
분명 직캠으로 ㅎ_ㅎ 하며 볼 때는 그저 아름다운 동작이었는데
잘 안 쓰는 동작이 너무 많고 반복도 많이 없어서 꽤 애먹엇습니다...
그치만 좋아하는 노래였기에 생탄제를 기회삼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순수하게 그냥 이 노래를 하고 싶었던 거라 오치사비도 센터도 생각이 없었는데
네기님이랑 아무님께서 여기 센터 서세여!!! 이거 부르실래여?? 하고 많이 주셔서 영광이었어요
헤헤 재밋엇다
러브코드는!! 아이라이후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예요
사실 아이라이후 노래가 딱히 취향인 건 아닙니다만 이 노래의 아이스 파트가 넘 좋아서요
정말 딱 이 파트를 부르기 위한 선곡이었답니다.
원래는 둘이서 완전 나눠 부를 텐데 저는 한 번에 다ㅏ 불렀씁니다
5명이라 동선이 이게 더 깔끔하다고 생각하기두 했구요
그저 이 파트를 부르고 싶어서 택한 무대이기도 했으니...
今日も明日も100年先も
오늘도 내일도 100년 후에도
君の心を振り向かせたいよ
네 마음이 이쪽을 보게 하고 싶어
全人類が嫌いって言っても
전인류가 싫어한대도
大丈夫って隣で言ってよ
괜찮다고 옆에서 말해줘
같이 하게 된 분들은 어떤 이유로 섭외를 했냐,,,
제가 남한테 뭐 부탁하는걸 잘 몬하는 성격이거든요
신기하죠?
근데 때마침 코코이야님들 셋리에 이미 이 노래가 있으니 부담이 덜 하시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그요
그래서 마츠님과 하루나님께 요청을 드렸꾸요
그때 시점에는 코코이야의 신멤버 분들은 공개되기 전이라 남은 인원은 누구로 할까~ 한번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노래는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귀여움이 느껴지는 노래이기 때문에
(색깔로 따지면 블랙.핑크. 유남생?)
린님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섭외.
히아는 중간에 유닛 멤버의 변동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워낙 잘하고 대환영이라니까 바로 투입
굿굿 ^_^
상상대로 재밌는 무대였어요>ㅁ<
옷이 너무 무거워서 점푸가 힘들었찌만,,,
아 이날 무대에 점프가 많앗어서 그런지 구두의 굽이 높아서 그런지,,
초반부터 허벅지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파왔습니다
막 덜덜 떨리더라구요
매년 긴장해서 다리를 떨었는데 올해는 근육통으로 벌벌 떠는 나
매년 생탄을 하면 그 해 대표되는 특별 곡들이 있었는데요
나 아이돌 선언
스더송
여우청
너푸지, 아오요리 아오쿠
그리고 올해는 감히 이 곡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바로,,, 팬서비스!
올해 생탄을 임하는 마음과 가장 맞닿아있는 노래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나비로서,
잘해보겠다는 마음을 가득 담아 열심히 했습니다.
실제로 노래 가사가 저랑 꽤 닮아있다고 생각하구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던데~~~ 헤헤
저는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걸 원하는 아이돌이니까
열시미 해야죠
예전에도 몇 번 얘기한 적 있지만
저는 활동하는 내내 저의 최고의 라이벌? 평가의 기준점을 스스로로 삼으며 살아왔어요
물론 1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남들보다 뭐를 못하고 그런 것보다는 과거의 나를 이기는 게 항상 매해 목표였어요
팔로워도 외부적인 이미지도 무대실력도 얼굴도(ㅋㅋㅋㅎㅋ)
그렇기에 생탄도 항상 매애녀언 부담감을 안고 해왔구요
덕분에 매번 긴장하고 남들은 안 쓰는 부분까지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 많은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새 출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 눈을 반짝이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요!
새로운 목표가 잔뜩 생겨버리니까
처음 아이돌을 할 때에도
5번째 생탄을 하는 지금도
한결같은 제가
이 노래로 표현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선정하였습니다~~
올해 의미 있는 생탄곡이니 앵콜에도 넣었구요!
아마 스스로가 예측하기에, 긴장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앵콜로 넣은 것도 있어요
가장 의미 있는 노래에 후회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으니까~
그리고 이 뒤부터는 셋리가 약간 어두워집니다.
저의 솔로곡인 너푸지와
제가 너무 좋아하는 carry loose의 딥thorns!
deep thorns는 전주에 나오는 사운드도 좋아하지만 마지막 보컬을 진짜 좋아해요.
아 파트를 부르는 먹먹한 목소리의 멤버와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파트에요.
새벽에 조용히 노래하는 느낌? 세상에 정말 홀로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왜인지 들을 때마다 외롭고 쓸쓸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끊기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지만서도
비교 효과 때문인지 혼자가 되면 종종 크게 느껴지는 외롭고 공허한 기분을 표출하는 노래입니다
올해 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 보컬로
나비 보컬이 더 성장한 게 느껴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넘 기분 좋기도 했씁니다,, 헤헿
올해 생탄 셋리는 나비의 이야기를 담았다구 했죠!!
deep thorns는 순서상 프로쿠라를 하는 나비를 뜻하는 노래이기도 했씁니다
(프로쿠라가 가시라는 건 아닙니다,,)
제가 프로쿠라였을때 했던 노래 중 가장 하고 싶은 노래를 생각하다가 이 노래를 택했어요!
프로쿠라로서 마지막 생탄제때 (앵콜로도) 했던 노래니까 나비의 스토리에 딱 맞는 노래라고 생각을 했지요
마지막 보컬에서 세상에 홀로 남겨진 느낌이라고 했엇는데
실제로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니까..!!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노래가 끝나고 다음 곡이 재생될 때까지 약간의 짧은 텀이 있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의도한 거였어요
원래는 조명 큐시트에도
deep thorns에서 마지막에 나비에게 쏠리는 하이라이트 조명을
다음 노래가 나와도 멤버들이 다 올라오기 전까지 계속 이어지게끔 요청을 드렷는데
구건 구현이 되지 않고 암전이 되었네요
그게 약간 아쉬웠어요
그거까지 됐으면 진짜 더 와닿으셨을 텐데!!!
여튼 중간에 혼자 남아있는 나비를 의도했씁니다
그때 나온 노래가
제 솔로활동을 가장 대표하는 커버곡이라고 생각하는
코토노하 이모션입니다
https://youtu.be/Eu3rpL3MhBE?list=PLExocT8VAAkCTy_2MyivWMIt-j7UfD8Sv
코토노하 이모션은 혼자 연습하면서 자주 울었다고 전해지는 노래이지요 하하하!!!!!!
가사는 전에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아직 안 읽으셨다면 읽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떤 기분으로 울었는지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솔로 활동을 하면서 힘들 때마다 가장 제 곁에 있던 노래엿어요.
솔로 활동 때는 종종 오타들이 나비야 힘내~ 한 마디씩 던져줬는데
약간 무한도전 하하가 한 번씩 생각낫어.
이거 뭔지 아세요?
(힘내라고 하쥐뫄~~~~~~)

웃기당
일단 본론으로 돌아가
올해 생탄제에서는 혼자 중간에 서있는 채로 전주가 조금 흐르다가
몇 초 뒤에 뮤로의 멤버들이 한 명씩 제 옆으로 등장합니다.
등장 순서는 바로 뮤로 합류 순서인
로하 -> 히아
그리고 확 하는 사운드와 함께 안무가 시작됩니다
혼자가 아니라 셋이서!
솔로로 활동을 하다가 뮤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이 흐름에 대해서는 특전회에서 이야기 많이 들은 것 같아요
나비가 혼자 하던 노래를 멤버들이랑 하는 게 에모이했다
코토노하 이모션을 다 같이 한 게 에모이했다
라는!
저도 좋았어요
예전처럼 슬프지도 않았고
그다음에 나오는 노래인 storyteller는 뮤로의 새로운 세트리스트로 들어간 노래이기도 합니다
뮤로의 나비로서 가지고 있는 마음도 가사와 닮았다구 생각을 하고
뮤로와도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だからかけがえのないこの時間が 空間が ずっとずっと続きますように
그러니 소중한 이 시간과 공간이 계속되기를
今は限られたこの時間と空間で 大切な思い出胸に 君と紡ぐこの Story
지금은 제한된 이 시간과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안고 너와 엮어가는 이 이야기
노래 가사를 보면 생각이 드는 게,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영원을 믿는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다들 영원은 없다고 말하지마는,,,
물론 지금도 믿구요(뭐야)
저한테는 영원이 어렵지가 않고
또 세상 어딘가에는 그런 비슷한 영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이제는 다른 누군가의 영원을 기대하지는 않게 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그냥
나비를 영원히 사랑한다거나
나비가 영원히 최고라던가
(오타들 맞춤형 예시)
영원을 가진 사람이 가지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적다는 걸 알고 있고
그런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하게 된 느낌이에요
그렇구나 변했구나
내가 찾는 게 아니었구나
할 수 있게 된 느낌??
스스로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덤덤해진 느낌도 마니 받구요 언제부턴가
전체적으로 세상이 넓어진 것 같아요
영원이 있다고는 믿지만??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걸까요
여튼 좋은 변화라고 봅니다
소중한 건 소중한 채로
영원한 건 영원한 채로
별개로 구분할 수 있게 된 거니까~
그다음은 또 대망의 미공개ㅡ세트리스트,
아오요리 아오쿠입니다
프로쿠라-솔로-뮤로의 순서로 무대가 구성이 되었다면
아오요리 아오쿠는 나비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무대가 되겠습니다
이 무대에서 에모이 했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들은 것 같네.
순서도 전개도
나의 의도가 와닿았다니 아주 기뻤어요 헤헤
그리고 이 노래에서는 리프트를 타지 말아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22년에 제가 보고 반했던 푸른 바다가 여전히 아름답더라구요!!
내가 왜 무대를 좋아하고
여전히 이곳에 있는지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많은 게 변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제가 가진 마음은
여전히 변치 않고 여기 있다는 사실이 되게 뭉클했어요.
불꽃놀이가 팡 터지고 나오는 브릿지에서
플로어를 보고 눈물이 나올 뻔했는데 꾹 누르고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언젠가 먼 미래에 나의 가장 빛나는 여름을 떠올리라면
이 푸름들 사이에 우뚝 서있는 지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내 인생의 페이지 중 내가 가장 많이 펼쳐보고 좋아했던 페이지
푸름으로 변색되어 있을 듯한 페이지
이 노래를 하면서 얘기한 것 같지만 올해도 저와 여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탄을 여름 대명절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름이 올 때마다 나비가 생각나는
사랑을 닮은 저주를 걸어봅니다.~!
다음 곡인 shining song은
뮤로와, 뮤로의 나비로서의 앞으로를 보여주고 싶은 노래엿어요
보컬 위주의 노래이기도 해서
뮤로가 아니었으면 하지 못할 노래라고 생각하기두 했구요
大きなものを
큰 무언가를
無くして辛い夜もあるけど
잃고 괴로운 밤도 있지만
空見上げたら
하늘을 올려다보면
いつも星が救ってくれる気がした
언제나 별이 나를 구해주는 기분이었어
生まれ変わることができたのなら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再びアナタに会えること 信じてるよ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やっとわかったんだ
드디어 알게 되었어
いつか終わりが来るならば
언젠가 끝이 온다면
笑顔浮かべよう
웃는 얼굴을 띠자
精一杯の歌でハッピーエンドを飾ろう
최선을 다한 노래로 해피엔딩을 장식하자
さあ行こう未来へ
자, 가자 미래로
みんなの想い 全部受け取るよ
모두의 마음, 전부 받아들일게
だからこれからも 私を見てて
그러니까 앞으로도 나를 지켜봐 줘
이렇게 해서 올해 생탄은
나비의 아이돌 서사를 담고 있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비의 오타쿠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생탄이 될 거라고 얘기했던 거였어요
이 생탄을 통해 나비와 함께 걷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셨길 바랍니다!
과거도 현재도 앞으로도~~
마지막 앵콜곡이 뮤로의 첫 곡이었던 엔드로루였던 것도
마지막 아웃트로로 스텔라 스텔라가 울려 퍼진 것도
와닿았길 바라요
스텔라 스텔라 가사에 "나는 밤을 노래할게"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저는 앞으로도 악몽을 무찌르고 새벽을 지켜주는 나비가 되고 싶습니다~
매년 생탄을 할 때마다 버닝아웃이 오고, 왠지 모를 허무함도 많이 느꼈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았어요
그냥 행복했고 후회 없는 날이었습니다
무언가 달라지긴 했나 봐요
뭔가 매 생탄마다 혼자서 싸워 이겨내야 한다.. 라는 느낌이 되게 강햇거든요?
혼자 저질러놓고 혼자 싸우고 혼자 맞고
그런 웃기는,,,
그래서 버닝아웃이 너무 왔었는데
올해는 확실히 덜했어요
원래 생탄위도 올해는 안 받을 생각이었는데
하고 싶다고 말씀주셧 허락을 했었어요.
제 부탁들은 들어주는 한해서 (화환은 안 했으면 좋겠다 같은)
컨셉은 살리며 예쁘게 꾸며주셔서 허락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들 능숙해졌군,,하기도 하고
올해 멤버들이랑 같이 연습하는 비중이 많았기도 해요
그래서 조앗어요
샤이닝송은 히아가 안무를 다 가르쳐주기도 했고~~
입 밖으로 표현은 안 햇서도 올해 생탄에 대해서 스스로 뷰담감을 크게 가지고 잇엇거든요
뮤로로서 처음이기도 하고
나비라는 이름에 대해 당연히 다들 기대하는 게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치만 올해는 나비의 팬들과, 뮤로의 멤버들과 있다는 느낌이 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라는 느낌이 덜햇다고 생각해요!!!
애초부터 혼자가 아니었낀 하지만 유남생
생카도 인생네컷도 전광판도
정성 가득 선물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넘 감사했어요
저도 나름 경험이 쌓이다 보니 더욱 즐길 수 있게 된 것도 있엇네요!!!!
생카는 처음으로 공지하고 가보기도 했고 헤헤
뭔가 다 같이 같은 시간을 보내왔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엇던 것 같네요
다 같이 찍는 성장물
선물들 가족들한테도 자랑했구요~~ 다들 신기해해 줬어요
역시 대견한 일이지!!!! 헤헿
아빠: 이런거는 사람들 다 받아?
나비: 아닝
아빠: 너는 왜 받는데?
나비: 나니까
덕분에 이렇게 으스대기 타임~~~도 한번 가져봣구요~
감사합니다 ^_^7
올해 공연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생일을 축하받을 수 있던 것도 너무 행복했어요~~
제 물판에 자주 와주는 친근한 사람들도
그건 아니더라도 그날 하늘색 킹블을 들어주고 웃으며 무대를 봐주는 사람들도
그 하루만큼은 나비의 행복을 크게 빌어주고 있다는 게 막 느껴져서 행복했네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좋다
무언가
시간과의 싸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는 날이기도 했어요
이제 긴장을 덜하며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 것도 그렇고
스스로 또 작년을 이겨냈다고 생각이 드는 것도 그랬고
보답을 받은 느낌?
헤헤
언제부터인가 받는 사랑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지 않은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을 때 위축되거나 언제 사라질가 불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자격을 스스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사랑을 꾸준히 받다 보니 진화 포켓몬이 된 건지..
아무튼
어디에서 얘기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저는 사실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면서 불안함에 잠을 더 못 잤었엇어요
활동하는 몇 넌동안 새벽마다
갑자기 마음이 너무 불안해져서 일어나고 그랬습니다
그게 익숙해져 버려서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다시 잠들고~~
근데 생각해 보니 언제부턴가 그러지 않게 되었네요. 꽤 최근 일,,
아마 나비의 길을 함께 걸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스스로 느끼게 된 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덕분이라는 뜻!!!
여전히 부족한 게 많은 나비지만
나비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최근에 나비를 좋아하게 된 사람이라면!!
계속계속 함께하며 제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주시길 바라구요
정말 올해 여름에는 뭔가가 저무는 느낌이 왠지 드네요
만약 언젠가 또 새로운 악몽이 떠오르더라도
다시 마법을 부리며 살아가면 돠겟죠 헤헤
제 길은 앞으로도 혼자가 아닐 테니까
계속 화이팅 할 거예요!!! 아쟈아쟈~!!!!!!
나중에 시간 지나 다른 나비는 흐릿해지더라도
아니면 이미 누군가에겐 흐릿한 나비라도
여름에 있던 나비는 평생 기억해 주세요
난 그거면 돼
그럼 저는 평생 감사할게요!!!
너무 큰 사랑은 소화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블로그가 왜 늦었는지에 대하여..)
올해 여름 축제도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
다가올 새로운 계절에도 좋은 추억 만들자~















































'공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비의 첫 솔로활동 (9) | 2025.01.26 |
|---|---|
| 박사들과 마음에너지 (27) | 2024.10.27 |
| 240825 [푸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51) | 2024.09.03 |
| 240811 RAN BIRTHDAY (9) | 2024.08.11 |
| 240810 해시태그 (6) | 2024.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