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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작사

[Mewro] Starry Milky Way 가사, 가사 비하인드

by 8B2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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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u3rEAddoiw?list=RDVu3rEAddoiw

 


손을 뻗어봐
저 위 별들까지 나를 보게

아주 오래된 우리 바라던
꿈을 지금 이 자리에 그려봐

지금 이 노래가
누구에게 닿고 있을 때쯤
우리들은 웃고 있을까

지나가버린 행복마저
날카롭게 조각되어
마음을 파고드는
하루들 투성이

그래도 난
나아갈 테니까

High 더 멀리 날아가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좋아

High 더 멀리 달려가
우리 이대로
오래 이대로

만약 내가 나를
잃게 되는 날이 온다면
넌 (불러) 나를 (줄래)

그럼 우린 다시
하나 될 거야

시간을 믿고 달려
빛나는 매일이
만들어내 milky way

여기 이 노래가
누구에게 전해진 것처럼
언젠간 다 지나가겠지

조금씩 커지는 행복에도
고갤 돌려 외면하며
불안이 익숙해진
외로운 외톨이

하루하루 조금씩
더 나아가면 돼

High 더 멀리 날아가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좋아

High 더 멀리 달려가
우리 이대로
오래 이대로

만약 너의 힘이
사라져 가는 날이 오면
난 (불러) 노랠 (줄게)

그럼 이 순간이
떠오를 거야

자신을 믿고 달려
어디에 가려도
별은 별이니

작아지기만 하던 밤도
비웃는 달도

따라잡을 때까지
난 나아갈 거야

어린 날 동화가
나에게 말해준
아픈 시간 뒤엔
해피엔딩이 온다는 것

포기하기만 한다면
용긴 전부 사라지고 말 테니까

내 어둠을 비추는
별은 나에게

High 더 멀리 날아가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좋아

High 더 멀리 달려가
우리 이대로
오래 이대로

만약 이 순간이
사라지는 찬란이래도
날 (웃어) 보며 (줄래)

그럼 우리 다시
이어질 거야

자신을 믿고 달려
어디에 가려도
별은 별이니까

마음을 믿고 달려가
어느 날 뒤돌면
쏟아지는 milky way

오늘도 내일도 알 수 없는 매일에
헤매고 헤매며 몇 번이나 지쳐도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여

매일이 만드는
눈부신 milky way

 
 
 
 
 
 





안녕하나비~~
 
그냥 가사 해석이 아닌 이런 코멘트가 있는 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죠?
그래서인지 뮤로를 시작하고 부터 최근까지 계속 저의 블로그에 대해 얘기해주신 분들이 많은데요!
 
생탄에 관한 이야기나, 공연 후기 등등
저의 글들을 다 찾아보았고 어떤 부분이 인상깊었는지 많이들 얘기해주십니다.
 
아무래도 특전회나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the아이돌 <제가 말하긴 좀 우습지만,, 많이 듣고 있으니 절대 부인하지 않겟사와
혹은 잼민이 <이건 부인하고 싶습니다. 

인 편인데에 비해 제 블로그 글을 통해 보는 나비는 뭔가 깊은 면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뮤로 활동 이후에는 계속 스밀웨 가사에 대한 글도 써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았는데
항상 옹~~ 하고 대답만 했던 것 같아요.
(안하겠다고는 안하지)
 
 

일단 먼저!!
오랜만에 남기는 글이니까 천천히 순서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요즘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이유는

올해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그룹에서 필요한 이것저것 일을 하면서 시간을 쓰는것
..은 여러분이 아시는 부분일테고
아이돌ver 말고도 그냥 생활에서도 할게 많아서
확실히 작년보다 바빴네요!!!
캘린더가 매일매일 빼곡~ 
 
그리고 또 다른 이유이자 더 핵심적인 이유를 말하자면!!
한동안 뭔가 나비의 개인적인 면모를 이전보다 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일은 원래도 잘 안 말하는 타입이지않니?<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고용
근데 이런 의미가 아니에용

일단 저는 2021년부터 4년정도 활동했던 팀을 정리하고 올해부터 뮤로로 새롭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활동했던 만큼 저에게 그 이미지가 강한게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고,


멤버 개개인을 사랑하는 오타쿠들이 모여서 하나의 팬덤을 이루는 것보다도
그 팀을 사랑하는 오타쿠들이 모이는 팬덤을 이루는 것이, 뮤로를 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저의 희망사항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전의 나비보다도 뮤로의 나비로 빠르게 보여지고자 노력했어요.
뮤로의 멤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뮤로라는 팀을 좋아해줫으면 좋겠다고 느꼇서요.
뮤로의 이미지, 뮤로의 노래, 뮤로의 분위기 이런 것들을~~ 
 
여튼 그래서 아이돌 활동 중 개인으로서의 일은 한동안 최대한 줄여야겟다는 생각을 했엇구
의도적으로 뮤로에 대한 언급을 마니 하고다니기도 하고 그랫답니다.

지금도 비슷하구요.

 
 

프로필에서 이전 팀 태그를 곧 바로 내린 것도 같은 맥락이었는데요
이거 보고 "나비 매정하네"<라고 느끼셨다면 제 성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이니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길!!! 

 
 
나그네라는 개인 팬덤명도 잘 사용하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
하나의 팀 내에서 또 다시 개인 팬덤으로 구분하기보다는 모두가 가드너로서 다같이 으쌰으쌰하는게 팀에게 조금 더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거든요
(개인팬덤을 구분하는게 안 좋다는게 아니고, 하나의 팬덤인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느낌!!!)


여튼 이러한 이유로~~ 뮤로와 맥락을 함께하는 활동들??을 위주로 보여드렸고 블로그에 일상글이라던가 전혀 올리지 않앗섯답니다. 
이제 제가 위에서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래서인지 지금은 뮤로의 나비라는게 빠르게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건 계획대로)
 
 

블로그 글을 한동안 안 썻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럼 이 글은 뭐냐!!!
 
 
 
제목 그대로~
뮤로의.
첫 오리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찌보면 개인적이라고 느끼실 수도 있겠는데
이 오리곡에 대한 이야기이고 뮤로와 관련되기에,
이걸 보시고 뮤로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시면 좋으갰네요
 
 
 
 
 
여튼 오리곡에 대한 이야기를 다들 3월 이후로 계속 써달라고 요청해주셧는데
이건 음원이 공개되면 올려야겟다고 생각햇어요
음악이 완성되고 나서 스토리를 말씀드리는게 더욱 와닿을거라고 느꼇기에,,

스밀웨는 뮤로의 첫 곡인 만큼
뮤로의 가치관을 가장 담고 있습니다.

뮤로가 가장 하고 싶은 말!
(이전에 뮤로는 어떤 팀인지에 대해 블로그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아직 안 읽으셨다면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나비 트위터 플필에도 링크잇다)

 

우리는 모두 꽃말을 가진 꽃이다
지금은 모를지언정


 
 
저는 힘들 때 힘을 주는 아이돌이 줄곧 워너비인데욧
추구미가 되는 아이돌도, 친구같은 아이돌도 다 좋지만
궁극적으로는 응원하고 싶은 아이돌이랄까욧
 
요즘같이 질투와 혐오로 가득 찬 세상에서
꿈이나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말이 웃긴데,,,)
그게 저에게 있어 왕도의 이미지이구요.
셋리 중 희망찬 가사의 노래가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닷
 
 
 
 
스밀웨 또한 듣는 사람의 힘든 마음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런 노래를 제일 첫번째 오리곡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잇엇스!!
 
 
이 가사가 어떤식으로 위로가 되는 노래냐
또 이거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할 필요가 잇습니다.
 
제가 예전에 종종 애기했던 건데 스밀웨는 지금까지 직접 쓴 노래 가사 중에서
가장 희망차고 밝은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또 이런 희망찬 가사를 쓰게 된건
역설적이게도 아이돌 활동을 하는 동안 좌절을 많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뮤로를 준비하는 과정? 엄청나게 힘들었어요

 

제가 솔로 원맨을 할때에도 mc에서 "솔직히 지금 산 넘어 산에 있지만, 언젠간 이 산을 넘어 바다를 보겟다"라고 말했는데요. 대단히. 힘들었씁니다.

나는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지도 모른다라는 생각도 하고
 
내가 가진 꿈이 이 사람에게는 그냥 이용해 먹을 수단이구나
라는걸 느낄 때마다 마음이 깨지는 느낌이엇서요
무책임한 사람을 마주할 때마다 제 꿈이 여기저기서 거절되고 작아지는 느낌이었구요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은 아이돌, 그런 팀을 만들고 싶어하는게
애초에 잘못된걸지도 모룬더눈 생각도 가끔씩 혼자 햇어요.
(코토노하 이모션 연습하면서 울었떤 이유)
 
그치만 저는 본투비 왕도형 인간이거든요
고통의 끝에는 그에 맞는게 정말 언젠가는 갖게된다고 생각해요.
어떤 식으로 올지는 전혀 모르는거지만!! 여튼!!\
그래서 계속 달려갔던 것 같습니다
 
 
12월 데뷔를 목표로 했는데
좌절 좌절 
 
그치만 이후에 로하를 만나서 합류하게 되고, 어찌저찌 2월 1일로 데뷔 확정이 되며 포스터도 공개가 되었어요.
지금은 엄청 늘었지만 그때는 정말 춤이 완전 처음인 로하였기에
둘이서 만나서 연습도 많이하고 많이 알려주고 그랫서요.
할 수 잇다 할 수 잇다 말하면서.
저희 맨날 만나면 연속 점프부터 하고 막 그랬다네요
 
그렇게 준비를 하는데 또 뭔가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때는 로하랑 둘이서 의지하면서 으쌰으쌰 햇구요. 로하도 저도 잠을 못 이루는 날들이었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보고자 막 편도 2시간이 걸려서 누구를 만나러 가고 뭘하고 하여튼
별의별 노력을 많이 했지만 결국 또 헛수고가 되엇죠(덕분에 지금은 진짜 덤덤인간이 된)
 
또 데뷔가 어려워졌었는데, 신기하게 그 날 히아를 만났습니다.
(+그때의 히아는 약간 다 좋아요 인간이었네요. 지하아이돌? 좋습니다~ 보라색? 좋습니다~ 왕도?? 모르겠지만 좋습니다~  의상 물려받아요? 좋습니다~~< 이런느낌. 아 낯설어)
 
그날 히아 합류가 속전속결로 정해지게 되고
히아를 처음 만나러간 그 카페에서 로하가 저를 옆에서 안고
"나비야 우리 이제 진짜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에요.
 
 
제가 애니데이 공연이 있던 날이었는데, 그날 공연하고 특전회전에 시간이 떠서 모여서 연습을 했엇거든요
저는 그날 배가 너무 아파서 연습실 바닥에 누워서 지켜만 봣는데
제 앞에서 로하가 히아에게 춤을 가르쳐주고 있는게 넘 기특했고
히아는 또 그걸 바로바로 습득하는 모습을 보는데 뭐랄까 마음이 좋았어요
정말 할 수 있게 됐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런 뮤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은게 바로 스밀웨입니다!
 
 
 
 
언젠가 또 좌절을 하게 될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다시 할 수 있는 힘을 얻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기에
이런 가사로 가야겠다고 생각이 바로 들었었어요.
 
이 이야기를 접한 가드너 또한 힘을 얻길 바라면서요!.
힘든 사람에게 가장 힘이 되는 이야기는
힘든걸 결국 극복해낸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노래의 첫 벌스 가사가 이렇습니다
 
지금 이 노래가
누구에게 닿고 있을 때쯤
우리들은 웃고 있을까
 
 
 
 
지금가지는 픽션적인 가사를 많이 썻었던 것과 달리 스밀웨는 가장 진실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은 또 언젠가 지나갈거다
언젠가 다시 힘들어지더라도
또 다시 지나갈거다 하는!
 
 
 
 
가사는 이렇게 완성이 되엇지만
이후 실질적으로 노래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은 또 길었는데요~
재녹음 재녹음하며,,, 다같이 고생을 참 마니 했네요
(이것도 스밀웨 스럽다고 생각하기도 햇다)
 
퀄리티를 높이는 과정에서는 로하랑 히아가 큰 역할을 햇죠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히아가 들어오기 전 시점에는 로하가, 히아가 들어오고 난 후 시점에는 히아가
한 단계 한 단계씩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총 2단계에 걸쳐서 진화!
 
저는 지하 아이돌을 통해서만 음악 활동을 했기에 모르는 지식이 많았어서, 스밀웨 작업을 하면서 멤버들을 통해 배우는게 많았서요.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해서~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해야하는지!
 
항상 좋은 퀄리티의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목마름이 있었는데,
또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몰랐고, 주변 사람들 또한 비슷한 상황이기 때무네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히아의 의견을 들으면 항상 오호랏.. 오호랏.. 했던 것 같아요(역시 소프트웨어)
빠빠럽을 할 때도 열심히 귀를 열고 잇엇ㄷ ㅏ
(빠빠럽은 기회가 된다면 또 나중에~)
 
덕분에 뮤로로 표현하고 싶은 첫번째 오리곡에 대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었네요!!
첫 오리곡인 만큼, 모두함께 고생이 많았지만 그래서 앞으로도 잊지 못할 노래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도 언급이 없길래 직접 가져오는 내가 쓴 앨범 소개글

 
 
 
힘이 되는 아이돌을 향해!
계속 나아갈거에요
 
 
 
shouts from unnamed flowers
뮤로의 외침이 세상에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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